이제 베트남 슈퍼마켓에서 조금 당당

  • 작성자 이태*
  • 작성일 2019.08.21
  • 조회수 115,562
베트남어 마스터 듣기 [이수진 선생님]

베트남에서 회사 주재원으로 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 30대 중반 아재 입니다.

대학졸업 후 사회생활을 베트남에서 시작하여 현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베트남에 발딛을때만 하더라도 회사의 바운더리 내에서 영어만 쓰면 되니,

크게 베트남어 공부를 한다거나 문화를 알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고 난 후, 베트남에서의 삶이 일이 아니라 생활로 바뀌면서 언어의 필요성이 급격하게 필요해졌고,

일과 공부를 병행하기 힘들어 베트남어 독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 알거같던 언어가 막상 실 생활에서 쓰면 베트남사람들은 정말

단 한마다디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 입니다. 민망한것을 떠나 참담한 기분까지 들 정도 입니다. 아기 기저귀도 마음대로 못사는 자괴감이....

 

긴 서론을 들이는 이유는 어떤 언어든지 언어의 본질은 서로의 의사 전달이고, 그 전달방식이 정확해야만이 목적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 방식은 물론 발음이며 베트남어는 성조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겠죠. 담배를 피우지만 정확한 발음으로 제손으로 담배를 사 피운지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단골이라 그냥 넘어간지는 모르지만요.

 

이수진 선생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물론 아름다운신것도 있지만 제가 봐왔던 어떤 강의(무료)의 선생님보다 발음을 편안하면서도

정확하기 하시기 때문입니다. 어필은 안 하시지만 입모양도 보기 쉽고 의식적으로도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듣기 또한 자신이 정확한하게 알고 구사할 수 있는 것만이 들리기 때문에 말을 하는 것이 듣기이고 더 잘 구사할수로 많이 들리겠죠.

 

물론 원어민(베트남인) 선생님의 강의도 많이 있고, 저 같은 경우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 베트남사람이라 개인교습을 할 수 도 있겠지만은,

이수진 선생님의 강의 초반에 말씀하셨던 같이, 현지사람들이 자신의 모국어를 제대로 외국인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란 그리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려운 곳을 긁어줘야 하는데 생뚱맞게 이거 그냥 이래라는 식으로 설명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이수진 선생님의 강의는 유튜브에서 무료강의 보다가 더 보고 싶어서 유로결재 단과 신청하였습니다. 그 만큼 아재는 

같은 돈으로 술을 먹으면 먹었지 공부하는데 돈 안쓰는데,  아재가 돈을 쓸 정도의 강의면 정말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수진 선생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중급회화강의 개설해 주세요. 그럼 꼭 수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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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시원스쿨 2019.08.22

    Xin chào.
    이태호 회원님, 안녕하세요 :)

    지금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계시는군요.
    어렵다고 느끼셨던 베트남어는 저희 이수진 쌤과 재미있게 공부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해요 ^^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셔서 앞으로도 더 좋은 강의로 찾아뵙도록 하겠어요.
    앞으로 계속해서 저희 이수진 쌤과 함께 베트남어 열공을 부탁드릴게요.
    종종 베트남 생활를 들려주시고 오늘도 베트남어 정복하세요.

    회원님의 베트남어 공부를 응원합니다.
    Học chăm chỉ nh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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