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베트남어

가족끼리 베트남 여행계획이 있어 그래도 간단한 대화는 베트남어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고민하던중  시원스쿨 베트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발음도 낯설고 영어식 독음법에 익숙한 상태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믿고 한번 끝까지 수업 듣기를 해보자는 생각에서  반복 청취와 단어 공부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조금씩 말문도 트이고

듣기도 조금씩 될때 마다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쉬운것 부터 이어져 가는 강의 기법이 이해를 쉽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도 성조 때문에 그 소리가 그 소리같고 성조에 따라 완전히 다른 내용의 단어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수강한 1~3탄의 수업을 mp3로 다운로드 받아 계속적으로 해 볼 생각입니다.

베트남에서 영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자유여행이 가능하는 그날까지요.

외국어 공부는 계속적으로 큰소리로 따라 하면서 자신의 머리가 소리로 그것을 기억할 때까지 반복, 또 반복하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수업해준 강사님 고맙습니다.

기초를 튼튼히 해서 좀더 업그레이드된 레벨의 수업도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