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베트남어

영어말고도 제2외국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전망이 좋은 베트남어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업무상 외국어를 잘하면 유리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강의를 들으면 좋을까 한참 찾았는데, 베트남어 강의가 아직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송유리 선생님 평이 좋아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기본이 없는 새로운 언어를 혼자서 인강으로 배우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송유리 선생님이 워낙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분이라서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강으로 혼자하는 공부이지만, 선생님이 마치 제 눈 앞에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왕초보1탄 강의를 마치고 현재 2탄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단원이 넘어갈 수록, 앞에서 배웠던 표현이 겹치면서 저절로 반복되고, 복습이 되는 형식입니다.

한 강의당 대략 20분 정도로, 지루하지 않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성조가 낯설고, 자연스럽게 베트남어를 말하는 것이 어색한 왕초보이지만, 재미는 붙었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베트남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