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베트남어

기존에 시원스쿨 스페인어를 통해서 시원스쿨을 알게되었고, 코로나 기간이 길어져서 외국어를 하나 더 배우자는 마음에 

베트남어를 신청했습니다. 

베트남어는 생소하고 언제 써 먹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송유리 선생님의 왕초보 탈출 1탄을 수강하니 마치 강의실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동감과 

가끔 현지 발음으로 참여를 유도하실 때는 현지인 강사에게 수업을 듣는 것 같은 느낌 마저 들어 

제 기대 수준을 200% 상회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베트남어가 성조도 6성조이고 낯선 언어이기는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한자어를 활용한 단어도 많고 동아시아 문화권에 가까운 언어라는 것도 알게 된 것도 뜻 깊었습니다. 

아직은 초보이고, 제대로 된 문장을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시원스쿨 왕초보 시리즈를 들은 후 

코로나19가 종료된 이후 베트남으로 여행가서 카페도 가고, 호텔 예약도 하는 꿈을 꾸어봅니다. 

늘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해주시는 송유리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베트남어가 듣기 좋고 아름다운 언어이고, 

배우기에 어렵지 않은 언어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