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K-Move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베트남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생소해서 관심도 없던 언어였는데 막상 닥쳐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강의가 있어서 고민했다.
시원스쿨은 시원스쿨 영어를 통해 효과를 느꼈던 적이 있기에 신뢰를 갖고 베트남어도 시원스쿨에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1월 말 출국 예정이었고 강의 시작은 12월 경이어서 2달 정도 시간이 있었다.
시원스쿨 특유의 반복 학습은 정말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언어를 공부할 때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그 언어의 느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시원 선생님은 물론 송유리 선생님 또한 그 느낌을 잡을 수 있게 강의를 하신다. 그래서 언어의 느낌을 쉽게 이해하여 응용 학습 할 때
'이렇게 말 할 것 같은데?'하면 여지 없이 그렇게 된다. 이 희열은 한 번 맛보면 굉장히 짜릿하고 중독성이 있어서 학습에 박차를 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송유리 선생님의 고유한 플랜은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것인데, 이를 통해 저번에 배웠던 말이 반복되어 각각의 강의 10분 설명을 듣게되면,
응용하는 모든 문장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반복의 반복이 겹치면 조각 조각 나있던 학습 내용이 퍼즐이 되어 완성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그렇게 공부하는 재미를 알게 해주고 성취감도 맛 볼 수 있다.
내가 처한 상황이 당장에 베트남어 학습이 필요해서 절실했던 것도 있지만, 좋은 강의를 만나게 되어 시너지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아직은 익숙지 않지만,
한 개의 언어를 공부한지 4개월 된 사람 치고는 꽤 소통이 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있고, 새로우면서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정말 놀라운 학습효과인 것 같다. 앞으로 누가 베트남어 혹은 다른 언어 공부를 한다고 하면 무조건 시원스쿨을 추천할 것이고,
영어도 어떻게 공부하냐고 묻는다면 지체하지 않고 시원스쿨을 추천하고 있다.
추천이라는 게 부정적인 결과까지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나는 언제나 추천한다.
그리고 지금은 베트남에 있는 업계에서는 메이저에 속하는 회사에 당당히 합격했다.
면접은 영어, 베트남어 면접을 진행했고, 시원스쿨로 학습한 덕에 무리 없이 말할 수 있었다.
다시한번 좋은 기회를 주신 송유리선생님과 시원스쿨에게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 성공을 기원한다.
수강생 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