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으로 바라보고 베트남어 패키지를 신청해서 시원스쿨에 쭉 수강중입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베트남어이지만, 실제로 베트남 여행을 갔다오면서 시원스쿨에서 배운 다양한 표현을 구사해서
현지인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연락을 주고 받는데 예전보다 대화의 주제범위가 더욱 넓어져서 업무과 관련된 이야기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비즈니스 베트남어가 정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하게 회사 업무 중에 베트남어로 된 계약서를 접하는 기회가 생겼는데 내용의 30%는 읽히더라구요.
한국어로 된 계약서도 사실 읽기가 힘든데 30%나 읽을 수 있다니...정말 신기하고도 지금까지의 학습이 보람차게 느껴졌습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학습하면 차후에 현지인과 통화하거나 이메일 업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강의 스크립트가 고객사 응대부터 컴플레인 처리까지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고
납품, 지연, 수량 등 정말 업무에서 종종 쓰이는 단어를 익히니 도움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강의 말미에 윤선애 선생님께서 문화관련 이야기도 종종 해주셔서 흥미를 잃지 않고 약 2달간 평일에 계속해서 수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윤선애 선생님 세계테마기행도 재밌게 보았습니다.
비즈니스 베트남어 라는 특이성을 가진 강의라서 다루기에 까다로우셨을텐데 강의 내용, 진도 모두 매우 만족합니다.
기타 다른 여러 컨셉의 베트남어 강의들도 모두 유용해서 두루 접해보려합니다.
시원스쿨 베트남어는 개미지옥인가봐요. ㅎㅎㅎ 열일 해주신 윤선애선생님과 시원스쿨 직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수강생 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