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7월 26일, OPI 시험 당일이였습니다. 솔직히 많이 떨리고 과연 '2주 실전편' 강좌만으로도 베트남인과 소통이 가능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베트남 면접관 분과 대화하는데 문제 없었고 2개월 전만해도 들리지 않던 베트남어가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항상 유리 선생님이 말씀하신 "강좌가 끝난 후 숙제"를 빠짐없이 하였고 "음원"도 매일 반복해서 들은 결과인가 봅니다.
OPI 실전편 강좌는 확실하게 어느 질문이 출제될 것인지를 집어 줄 뿐더러 송유리 선생님의 녹음파일 이 두가지만으로도 OPI 대비가 가능하다는 걸 입증
해주었습니다.
아직 성적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성적을 떠나 베트남인과 소통이 된다는 자체에 큰 만족이 되었고 앞으로도 송유리 선생님을 믿고 베트남어를 심도있게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쌤!
그리고 OPI 시험에서 어떻게 베트남어를 공부했냐고 면접관 분이 여쭤보셨는데. 저는 송유리 선생님한테 베트남어를 배웠다고 했습니다.
근데 베트남 면접관 분이 송 선생님 너무 잘 아신다고 말씀하셔서 맞장구 치며 같이 반가워했습니다. ㅎㅎ
여담이지만 베트남어를 가르치는데 있어서 송유리 선생님이 으뜸이라는 걸 내포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수강생 박종*